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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1개 교수단체가 모인 검증단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이 단체가 이번에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문제를 들고 나온 겁니다. 검증단은 이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2025.07.15. 오후 4:56.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의대생들의 학교 복귀에 대해선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이라며, 의료 공백 상황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오늘은 청주 오송 지하차 ...
다음 주부터 법정 최고금리의 3배를 넘거나 폭행이나 협박으로 맺은 불법 대부계약은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연 60%를 넘는 초 고금리나, 성착취나 협박으로 채무자에게 불리하게 체결된 대부계약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무효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
2025.07.15. 오후 4:29.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에 태어나는 신생아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책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쿠폰 10문 10답'을 배포했습니다. 우선 신생아도 1차 지급 기한인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하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나 ...
국민이 낸 건강보험금 46억 원을 빼돌린 뒤 해외로 도주했던 건보공단 전직 재정관리 팀장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47살 최 모 씨와 검찰이 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최 씨는 건보공단 재정관리실 팀장으로 있던 지난 2022년 4월 공단 내부 전산망에서 계좌번호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46억 원을 빼돌린 혐 ...
정권을 내주고 야당이 된 미국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미국의 인터넷매체 더힐은 퇴임 뒤 공개 발언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바이든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
새벽 시간 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와 범행을 도운 행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5일) 결정됩니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오늘 공동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학부모 40대 A 씨와 행정실장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심문에 출석한 A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B 씨는 조사에 성실히 ...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돼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한 박정훈 대령이 '두 번 다시 채 상병 같은 억울한 죽음이 없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대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특검이 하나씩 사실을 밝혀나가고 있어 멀지 않아 모든 진실이 드러나고 책임자들은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
오늘은 비가 약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집니다. 중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내일 밤과 모레 사이 시간당 50mm에 이르는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오늘은 비가 약해졌지만, 내일부터는 또다시 폭우가 예 ...
가상화폐 위믹스의 유통량을 조작해 모회사 주가를 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 대해 위믹스 가격에 위메이드 주가가 연동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자본시장법은 가상자산이 아니라 주식 등 금융상품을 규제하는데 ...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의 번호이동 위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 열흘 동안 고객 16만 6천여 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제가 시행된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SK텔레콤을 떠난 고객은 16만 6천여 명으로 KT와 LG유플러스로 각각 8만 3천 명씩 옮겨갔습니다. 같은 기간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유입된 고객을 고 ...